국립해양측위정보원 National Maritime PNT Office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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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와 DGPS 개요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들의 행동범위가 육상에서 바다로, 하늘로, 그리고 우주로 넓어짐에 따라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측위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에 따라 인간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GNSS라고 불리는 위성항법시스템은 고도 약 2만km를 선회하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에 있는 사용자에게 위치, 항법, 시각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미국의 GPS, 러시아의 GLONASS, 유럽의 Galileo, 중국의 COMPASS 등이 그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GPS는 처음 미국에 의해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1983년 9월 구소련 전투기에 의해 KAL007기가 격추되는 사건을 계기로 민간에 개방되었으며, 현재는 항법, 교통, 재난, 지리, 측량, 농업, 임업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용자는 GPS 위성신호를 수신하는 과정에서 위성시계오차, 위성궤도오차, 전리층오차, 다중경로오차 등 다양한 오차원인으로 인해 평균 10~30m 정도의 위치오차가 발생되게 되며, 이러한 오차를 보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DGPS 시스템이 개발 되었습니다.

DGPS는 GPS 신호의 오차정보를 사용자에게 방송함으로써 1m 내외의 정밀한 위치측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파간섭, 태양폭풍 등 GPS 신호 이상으로 인한 장애가 예상되는 경우에도 이를 이용자에게 즉시 알려 잘못된 신호로 인해 이용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DGPS 시스템 도입과 현황

해양수산부는 1999년 8월 서해안의 팔미도와 어청도 기준국을 시작으로 전국 연안을 따라 총 11개 해양용 DGPS 기준국을 구축하였으며, 이후 육상이용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내륙 기준국 6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우리나라의 해양 ․ 내륙을 아우르는 전국망 측위인프라 구축을 완성하였습니다. 현재 중앙사무소 1개소를 중심으로 기준국 17개소와 감시국 17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위치한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DGPS 기준국과 감시국의 운영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의 이상 유무를 분석하며, 전국 34개 기준국과 감시국에서 수집한 GPS 관측정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국 17개소에 배치된 DGPS 기준국은 이미 알고 있는 정확한 위치에서 GPS 위성신호를 수신한 후 측정된 거리와 알고 있는 거리를 비교하여 GPS 오차값을 계산해 국제표준화된 포맷에 따라 사용자에게 실시간 방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DGPS 감시국은 기준국으로부터 일정한 거리가 떨어진 지점에 설치하여 기준국 신호를 상시 감시하고 위성오차 보정신호가 한계치를 벗어나거나 위성신호 이상 시 경보메시지를 중앙사무소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 합니다.

DGPS 시스템의 응용과 발전

DGPS의 응용분야는 대단히 광범위해서 선박이나, 항공기, 차량 등 각종 교통수단의 항법시스템은 물론이고 농업부문이나 자원관리, 각종 시설물관리를 위한 정확한 측량, 지도제작 등에도 응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재해발생 시 조난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함으로서 수색, 구조 활동 등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분야에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DGPS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서는 기존의 중파방송 방식에서 인터넷, 스마트폰, 지상파 DMB 등 IT 정보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다양화를 추진하는 한편, cm급 정밀도를 가지는 고정밀 DGPS 서비스와 GLONASS 및 Galilleo와 같은 위성항법 전반의 보정정보를 제공하는 DGNSS 서비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T강국을 넘어 측위, 항법 강국 코리아로...

이제 위치정보는 미래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DGPS 시스템의 국산화와 핵심 S/W 개발 그리고 대체항법시스템 구축 등 IT 강국의 위상에 걸 맞는 국가 측위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측위시스템 분야의 선진국으로 당당히 올라 설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